[예수인스토리] [간증나눔] 주의 손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_청년부 홍지희
지난 6월 마지막주 주일 저녁예배에서 나누었던 홍지희 청년의 간증나눔입니다.
홍지희 청년의 이야기에서 알수 있듯이 주님이 함께하시면 불가능은 없으며, 모든것은 모두 하나님이 하신것임을 믿습니다. 아멘.
안녕하세요. 저는 청년부 홍지희 청년입니다.
얼마 전, ‘하나님께서 하셨다’라고 체험한 사건이 있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한 달에 125,000원씩 2년간 저축을 하면 300만원이지만 내일채움을 신청하면 기업과 회사에서 같이 지원을 해줘서 1,200만원으로 돌려주는 제도가 있는데요.
이 제도를 보고 무조건 신청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저보다 한 달 먼저 입사한 직원분께서 내일채움을 신청하기 위해 한 달 동안 노력하시다가 지금은 포기하셨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도 같은 사유로 신청 할 수 없는 상황이였지만 너무 아까운 기회이기에 포기 하지 않고, 여러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운영관리자 분에게 문의도 해보며 열심히 방법을 구해보았지만 진전이 없자 저번 주 금요일에 ‘아 신청 못 하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던 중 집에 가는 버스에서 문득 들었던 생각이
‘나는 이 문제를 사람들에게만 의지하고, 사람들에게서 방법을 찾았구나 어리석었다’라고 생각이 들면서 저도 모르게 회개 기도가 나왔습니다.
‘하나님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하나님께 의지하지 않고 사람에게만 의지하였습니다.
용서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함께하여주세요.
하나님 역사하여주세요..’
그 후 금요일 저녁에 회사 담당자 분께서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회사에서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 있기에 대표님과 상의 후에 월요일 날 이야기 해주겠다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사실 이제 막 들어온 직원을 위해서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실까라는 생각이 들었기에 ‘안 되겠지만 되면 좋겠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후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이 지나도 회사 담당자분께는 연락이 없었기에 ‘아 역시 안 되는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목요일 날 내일채움에 합격 된 꿈을 꾸었습니다!
생각을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꾼 꿈이라 다시 희망을 가지게 되었는데.. 꿈 꾼 당일! 하이패스 처럼 마치 계획 되어 있었던 일인 것 처럼 그 날 회사 담당분께 갑자기 연락이 와서 서류를 제출하라하시고, 회사에서 운영기관에 서류를 바로 제출하고, 바로 운영기관에서 서류를 승인 처리를 해주어 내일채움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일이 있고 다시 깨달은 것은 역시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면 불가능이란 없고,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작은 신음도 귀 기울여 들어주시고, 사람을 통하여 일하시어 역사 해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제가 내일 채움 꿈을 꾸지 않고 합격이 되었더라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주변 사람들은 "운이 좋았네, 될 줄 알았어"라고 이야기 했겠지만 불가능했던 상황에서 역전 되어 갑자기 꿈을 꾸고 꿈을 꾼 날 합격이 된 저를 보며 주변에서도 "신기하다, 기도가 이뤄졌네"라고 이야기 하며 신기해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 기도에 그냥 결과로만 응답 해주셨을 수도 있으셨겠지만 꿈을 통해 제가 '하나님께서 하셨다'라고 깨닫고 다른 사람들에게 간증을 전하라고 꿈을 꾸게 해주신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불가능이 없으신 하나님, 역전의 하나님이십니다!
여러분도 저처럼 어리석게 사람에게 의지하지 마시고,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의지하고 맡기시길 소망합니다!
| 예수인교회 홍지희 청년